2014년 10월 31일 금요일

2014.10.29. 수요기도회 콘티

1. 316장(주여 나의 생명) - 시선
2. 하나님의 복 - 소에스더 목사
3. 너는 시냇가에 - 369 - 270

2014.10.24. 금요기도회 콘티

1. 저 바다보다 더 넒고 - 내게 강 같은 평화 - 바다 같은 주의 사랑
2. 성도의 교제 - 강희준 목사
3. 사랑은 언제나 - 309 - 270

2014.10.22. 수요기도회 콘티

1. 저 바다보다 더 넒고 - 내게 강 같은 평화
2. 예수 권세를 사용하라 - 소에스더 목사
3. 예수님 찬양 - 492 - 347

2014.10.17. 금요기도회 콘티

1. 일어나 걸어라 - 목마른 예배자(후렴)
2. 믿음의 사람 - 갈렙(강희준 담임목사님)
   본문: 민수기 14장 20~24절
3.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 492 - 405

2014.10.15. 수요기도회 콘티

1. 어찌하여야 - 살아계신 성령님
2. 마귀의 소원에서 우리 영혼을 지키라 - 소에스더 목사
3. 내 영혼 안접합니다. - 438 - 428

2014.10.10. 금요기도회 콘티

1. 실로암 - 살아계신 성령님
2. 떠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 - 박보영 목사
3. 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 - 369 - 180

2014.10.08. 수요기도회 콘티

1. 너 결코 - 하나님 우리와 - 살아계신 성령님
2.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 - 소에스더 목사
3. 부르심 - 492 - 520

2014년 10월 7일 화요일

2014.10.03. 금요기도회 콘티

1. 성령충만으로
2. '축복의 길을 선택하십시요' - 한홍목사
3. 주님말씀하시면 - 우리주의 성령이 - 여호와이레

2014.10.01. 수요기도회 콘티

1. 주께서 높은 보좌에 - 목마른 예배자(후렴)
2. 함게 지어져 가느니라 - 이찬수 목사
3. 그가 오신 이유 - 461(후렴) - 195-191

2014.09.26. 금요기도회 콘티

1. 주의길(강찬) - 나는 죽고 주가 살고
2. 판매왕빌포터+컨패션김하정목사 특별영상
3. 나는 죽고 주가 살고 - 492 -524

2014.09.24. 수요기도회 콘티

1. 목마른 사슴 - 나의 영혼이
2. 모든 올무에서 해방 - 소에스더 목사
3. 하나님이 세우시는 예배자 - 369 - 405

2014.09.19. 금요기도회 콘티

1. 내가 어둠 속에서 - 전심으로 주 찬양
2. 두려움이 없는 확신에 이르기까지 - 유기성 목사
3. 주품에 - 400 - 270

2014.09.17. 수요기도회 콘티

1. 하나님 우리와 - 전심으로 주찬양
2. 하나님은 지금 역사하신다. - 소에스더 목사
3. 내일일은 난 몰라요 - 309 - 347

2014.09.12. 금요기도회 콘티

1. 옷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
2. 믿음의 결단2 - 김길목사
3. 예수 피를 힘입어 - 400 - 492

2014.09.10. 수요기도회 콘티

1. 나의 등뒤에서 - 물 가운데 지날 때에도
2. 믿음의 결단1편 - 김길 목사
3.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 369 - 405

2014.09.05. 금요기도회 콘티

1. 우리 함께 기도해 - 전심으로 주 찬양
2. 죽음에서 생명으로 - 이찬수 목사
3. 은혜아니면(코러스부분만) - 270 - 347
4. 예배후 "너 결코"

2014.09.03. 수요기도회 콘티

1. 569 - 전심으로 주 찬양
2. "패션오브크라이스트" 주연 제임스 카비젤 의 간증영상
3. 예수님만을 더욱사랑 - 191- 180

2014.08.29. 금요기도회 콘티

1. 오직주로인해
2. 내가 아니라 그분이 - 이재학 목사
3. 해같이 빛나리 - 250 - 180

2014.08.27. 수요기도회 콘티

1. 영광을 돌리세
2. 명신교회 - 김길목사
3. 주의 나라가 임할 때 - 347 -348

2014.08.15. 금요기도회 콘티

1. 주님 마음 내게주소서
2. 믿음의 능력(말씀)
3. 오직 믿음으로 - 저하늘에는 - 348장

2014년 10월 4일 토요일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의 유래

추수감사주일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성경에 나타난 최초의 추수감사는 가인과 아벨의 제사(창세기 4:3∼4)일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이스라엘 민족이 지키던 세 절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유월절, 오순절, 그리고 수장절이 그것입니다(출 23:14∼16). 유월절은 이스라엘이 출애굽 한 것을 기념하는 절기이며, 오순절은 맥추절, 칠칠절이라고도 불리는데 첫 수확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초막절이라고도 불리는 수장절이 수확에 대해 감사하는 추수감사절의 유래로 볼 수 있습니다. “너희는 밭에서 애써 가꾼 것을 거두어들이는 한 해의 끝무렵에 수장적을 지켜야 한다”(출 23:16). 이스라엘 민족은 이 절기를 기쁨으로 지켜왔으며 감사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추수감사절이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영국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청교도들에서 비롯되었습니다.경건한 삶을 추구하던 청교도 102명은 영국에서의 박해를 피해 1620년 메이플라워호에 올라 60여일의 항해 끝에 동년 11월20일 신대륙 플리머스항에 상륙했습니다. 그해 겨울 많은 사람들이 죽었지만 인디언들의 도움으로 생존자들은 이듬해 가을 곡식을 수확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청교도들은 인디언들을 초대해 추수한 곡식과 채소, 과일 등을 놓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음식을 나눠먹었습니다. 이것이 최초의 추수감사절입니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 워싱턴은 1789년 헌법 제정을 축하하면서 그해 11월26일 목요일을 추수감사절로 선포했습니다. 하지만 3대 대통령인 제퍼슨은 추수감사절이 영국의 관습이라는 이유로 폐지했고, 추수감사절이 다시 지켜지게 된 것은 훗날 링컨 대통령에 의해서입니다. 링컨은 남북전쟁의 조기 종결과 국민의 단결을 위해 11월 마지막 목요일을 감사일로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 후 루즈벨트 대통령은 1939년 감사절을 11월 셋째 주 목요일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1908년 장로교 독노회에서 미국식 감사절을 그대로 지킬 것을 결의했습니다. 1914년 각 교파 선교부의 회의 결과에 따라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가 조선에 입국한 것을 기념하는 뜻에서 11월 셋째주 수요일로 감사일이 개정되었고, 이후 1921년 9월10일 평양에서 열린 장로교 총회 등을 통해 11월 셋째 주일로 변경돼 오늘날까지 지켜지고 있습니다.

한 가지, 추수감사절기에 대한 유감은 북미에 정착한 청교도들의 후예는 미국 땅에서 첫 번째의 수확을 감사하여 인디언 원주민들을 초청하여 추수감사절을 지켰듯이 추수감사절이 추수시기에 맞춰 정해졌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우리나라의 추수감사 명절인 추석에 맞춰 추수감사주일을 지키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지키지 못하는 한국교회 현실이 있기는 합니다. 현실적으로 추석에 맞춰 추수감사주일을 지키자니 민족 명절 추석에 민족대이동이 시작되고 온 국민이 고향으로, 고향으로 부모님을 찾아 떠나기에 정작 섬기는 본 교회에서 추수감사주일을 지키지 못해서 미국식 추수감사주일을 따르고 있다고 봅니다. 다행이 캐나다 추수감사주일은 캐나다 국경일이기도 하고 추수시기인 Thanksgiving Day에 맞춰서 감사주일을 지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11월에 감사절기를 지키는 미국과 다른 것은 캐나다가 미국보다 추운 지방이므로 추수가 미국보다 빨리 끝나기 때문에 10월에 추수감사절을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어째든 캐나다 추수감사절이 추수의 시기에 맞춰 정해져 있다는 것이 의미가 있습니다. 감사하는 삶은 하나님의 뜻이요, 감사하는 마음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근본 마음입니다. 추수감사절의 성경적 의미는 감사의 대상이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되는 데에 있는 것입니다.

퍼온글: http://jubaragi-column.blogspot.ca/2011/10/1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