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교회력과 성서일과, 절기, 기념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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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제정주일(예장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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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은 3년주기 교회력 "Church Year Calendar Series B"에 따른'마가의 해'가 됩니다.
따라서 성서일과에 따라 공예배시에 낭독되는 복음서는 마가복음을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이 교회력은 1년을 주님의 생애로 구분하여 대림절로부터 성탄절, 주현절,사순절, 부활절,
성령강림절까지를 축제기간으로, 성령강림절 이후 대림절까지를 비축제기간으로 구분합니다.
전세계적으로 루터교회,성공회,북미주 일부개신교회들과 카톨릭교회등
전통예배의식을 따르는 교회에서 교회력에 따른 성서일과를 채택합니다.
교회력과 성서일과는 루터란예배서 'LCMS 루터란처치 미조리 시노드'에서 발췌했습니다.
교회력은 성경과 관련하여 특히 신약시대 이후의 예수그리스도와 관련하여 정해진 것들이 많다. 그러나 교회력에는 구약성서와 유대교 전통으로부터 나온 유월절과 같은 절기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마리아와 성인들과 관련된 카톨릭 고유의 교회력도 있으나, 이는 개신교와는 무관하다. 카톨릭의 교회력과 비교하여 우리나라의 개신교에서 지켜지는 교회력은 성탄절·부활절·수난절·오순절 등 극히제한적이다. 이는 장로교나 감리교의 전통이 교회력을 기피한 것과 관련이 깊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와서는 장로교회 안에서도 교회력을 따르는 일이 많아졌다. 그러나 위에서 지적한 예수그리스도와 관련된 교회력이 중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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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력은 옛 유대인들의 달력과 연관되어 초대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이 교회력을 만듦으로써 시작되었는데 처음에는 주간 단위로 작성되었고, 그 기준이 되는 날은 안식일이 아니라, 그리스도 부활의 날인 주일(主日)이었다. 그리고 유월절 대신에 부활절이 들어온다. 서방교회가 부활절을 주일과 연결시킨 이후부터는 부활절의 정확한 날자를 고정시킬 수 없게 된다. 율리우스력(曆)에 주(週)가 채용된 것은 321년인데, 325년의 니케아공의회에서 부활절 날짜를 춘분(春分) 다음에 오는 최초의 만월(滿月) 직후의 일요일로 정하고, 춘분은 3월 21일, 만월은 19년법(年法)에 의한다고 정하였다.
부활절 40일, 부활절을 준비하는 고난절 40일, 부활절 이후의 오순절 (성령강림절) 50일이 뒤따른다. 반면에 주현절과 성탄절은 4세기에 1월 6일과 12월 25일로 고정된다. 이 축일들이 일정한 주일과 연결되어 -부활절의 예에 따라- 강림절 40일로 정해지는 것은 5세기에 와서이다. 순교자 등 교회의 성자들과 관련된 축일은 2세기부터 계속 있어왔다. 4세기에는 그리스도의 생애와 관련이 깊은 주간이나 날을 교회력에 편입시킨다. 예루살렘에서는 고난주간을 설정했고, 부활절의 40번째 날을 그리스도 승천일로 정했다. 중세 때에는 성탄일 이후 8번째 되는 날(1월 1일)을 그리스도의 할례축일로 삼았다. 카톨릭에서는 5세기 중엽 이후 마리아 축일 (8.15) 등 성인 축일들을 많이 만들었다.
종교개혁 이후 개개신교는 성인 축일과 축일의 수를 대폭 줄였고, 수난절의 금식 의무도 폐하였다. 그러나 교회력은 루터교와 성공회에 그대로 수용되었다. 루터교의 교회력은 더 많이 성경의 사건들과 결합시키면서 카톨릭의 것과 차별성을 드러냈다. 그래서 강림절은 카톨릭의 참회적 내용과는 다르게 그리스도 탄생을 기다리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그러나 장로교 등 개혁교회에서는 단지 성탄절과부활절 등 큰 축일만 지켰다. 한국의 개신교는 이 개혁교회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기 때문에 교회력에 대한 인식이 별로 크지 않다.
부활절 40일, 부활절을 준비하는 고난절 40일, 부활절 이후의 오순절 (성령강림절) 50일이 뒤따른다. 반면에 주현절과 성탄절은 4세기에 1월 6일과 12월 25일로 고정된다. 이 축일들이 일정한 주일과 연결되어 -부활절의 예에 따라- 강림절 40일로 정해지는 것은 5세기에 와서이다. 순교자 등 교회의 성자들과 관련된 축일은 2세기부터 계속 있어왔다. 4세기에는 그리스도의 생애와 관련이 깊은 주간이나 날을 교회력에 편입시킨다. 예루살렘에서는 고난주간을 설정했고, 부활절의 40번째 날을 그리스도 승천일로 정했다. 중세 때에는 성탄일 이후 8번째 되는 날(1월 1일)을 그리스도의 할례축일로 삼았다. 카톨릭에서는 5세기 중엽 이후 마리아 축일 (8.15) 등 성인 축일들을 많이 만들었다.
종교개혁 이후 개개신교는 성인 축일과 축일의 수를 대폭 줄였고, 수난절의 금식 의무도 폐하였다. 그러나 교회력은 루터교와 성공회에 그대로 수용되었다. 루터교의 교회력은 더 많이 성경의 사건들과 결합시키면서 카톨릭의 것과 차별성을 드러냈다. 그래서 강림절은 카톨릭의 참회적 내용과는 다르게 그리스도 탄생을 기다리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그러나 장로교 등 개혁교회에서는 단지 성탄절과부활절 등 큰 축일만 지켰다. 한국의 개신교는 이 개혁교회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기 때문에 교회력에 대한 인식이 별로 크지 않다.
교회력은 성경과 관련하여 특히 신약시대 이후의 예수그리스도와 관련하여 정해진 것들이 많다. 그러나 교회력에는 구약성서와 유대교 전통으로부터 나온 유월절과 같은 절기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마리아와 성인들과 관련된 카톨릭 고유의 교회력도 있으나, 이는 개신교와는 무관하다. 카톨릭의 교회력과 비교하여 우리나라의 개신교에서 지켜지는 교회력은 성탄절·부활절·수난절·오순절 등 극히 제한적이다. 이는 장로교나 감리교의 전통이 교회력을 기피한 것과 관련이 깊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와서는 장로교회 안에서도 교회력을 따르는 일이 많아졌다. 그러나 위에서 지적한 예수그리스도와 관련된 교회력이 중심되어 있다
교회력의 날짜와 계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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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력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지는데 처음 6개월은 예수님의 탄생, 생애, 죽음, 부활, 성령의 보내심을 순환한다. 이 기간을 "교회력의 전반 축제기"라고 부른다. 이 기간은 성령강림절에서 시작하여오순절에서 마친다. 중요한 절기들은 교회력의 이 전반부에 모두 들어 있다. 성령강림일 이후의 주일은 '오순절 몇째 주일' 혹은 '삼위일체 주일 후 몇째 주일'식으로 부른다.
교회력의 후반은 보통 "후반 축제기"라고 부른다. 이 기간은 성령의 역사로 인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훈련과 신앙생활의 큰 주제들을 가지고 교회의 생활과 성장, 성도의 삶과 관련되어 있다.
교회력에 따른 전례색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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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 기간 동안의 주일, 성 금요일까지, 수난절 기간의 주일과 평일주일, 성 목요일
① 오시는 왕을 위한 임금의 상징으로서 위엄과 존엄을 암시(대강절)
② 엄숙성을 암시하면서 청결과 영적 씻음을 암시(수난절)
③ 죄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들에게 회개할 수 있는 가치를 부여해 줌을 나타낸다.
2) 흰색 - 성결성탄절, 성탄절 이후의 주일, 부활절과 부활절 이후 주일,
삼위일체 주일과 삼위일체 이후, 첫째주일
① 그리스도의 축제와 관련된 기쁨, 빛, 즐거움을 암시(성탄절)
② 주의 만찬의 시작에 대한 기쁨을 암시(수난절의 성 목요일)
③ 연중 희생의 거룩한 날로 지키는 풍요함을 주는 뜻으로써 (부활주일)
④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완성시킨 것을 의미
⑤ 이 색은 결혼식에서도 사용한다.
3) 붉은 색 - 보혈
오순절(성령강림절), 감사제, 개혁주일, 교회창립기념일,
① 그리스도의 축제와 관련된 기쁨, 빛, 즐거움을 암시(성탄절)
② 주의 만찬의 시작에 대한 기쁨을 암시(수난절의 성 목요일)
③ 연중 희생의 거룩한 날로 지키는 풍요함을 주는 뜻으로써 (부활주일)
④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완성시킨 것을 의미
⑤ 이 색은 결혼식에서도 사용한다.
3) 붉은 색 - 보혈
오순절(성령강림절), 감사제, 개혁주일, 교회창립기념일,
순교자 기념일, 추수감사절, 모든 성자 기념일
①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피'(보혈)을 상징하여 희생과 수난의 표이며
①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피'(보혈)을 상징하여 희생과 수난의 표이며
승리의 색으로서 수난주일 등에 사용된다.
② 성령의 불을 상징으로서 성령강림주일에 사용된다.
③ 순교의 피를 상징하므로 순교한 성도들을 추모하는 예배에 사용하기도 한다.
4) 녹색 - 성장
수난절 이전 주일, 그 이후 삼위일체 후 첫째주일
① 크리스찬들의 신앙의 영원불변과 종교적인 소망의 신선함을 의미한다.
② 영적인 성장과 희망, 성결, 생명을 상징한다. 사용되는 절기와 기간은
② 성령의 불을 상징으로서 성령강림주일에 사용된다.
③ 순교의 피를 상징하므로 순교한 성도들을 추모하는 예배에 사용하기도 한다.
4) 녹색 - 성장
수난절 이전 주일, 그 이후 삼위일체 후 첫째주일
① 크리스찬들의 신앙의 영원불변과 종교적인 소망의 신선함을 의미한다.
② 영적인 성장과 희망, 성결, 생명을 상징한다. 사용되는 절기와 기간은
삼위일체 주일, 오순절 절기에서 강림절까지다.
③ 영원한 행복과 성장으로 결혼식에서도 사용하기도 한다.
③ 영원한 행복과 성장으로 결혼식에서도 사용하기도 한다.
30년간의 기독교 절기 날짜 알아보기
2014년 교회력 및 총회제정주일 (예장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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